아픈 사람도 티 안 내고 씩씩하게 말하려고 하는데 계속 어디 불편하다 짜증난다 피곤하다 속 안 좋다 나도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니고 아파도 수술한 내가 더 아프고 짜증나도 내가 더 짜증나고 불편해도 링거 세개 달고 소변줄 달고 있는 내가 더 불편하지 왜 자꾸 옆에서 한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보호자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하도 짜증내서 그럴거면 집 가라 했더니 그건 또 안 된다 그러고 미치겠네 진짜
| 이 글은 4년 전 (2021/7/28)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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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도 티 안 내고 씩씩하게 말하려고 하는데 계속 어디 불편하다 짜증난다 피곤하다 속 안 좋다 나도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니고 아파도 수술한 내가 더 아프고 짜증나도 내가 더 짜증나고 불편해도 링거 세개 달고 소변줄 달고 있는 내가 더 불편하지 왜 자꾸 옆에서 한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보호자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하도 짜증내서 그럴거면 집 가라 했더니 그건 또 안 된다 그러고 미치겠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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