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섭취 부족 + 화장실 겁나 안 감(하루에 적으면 한 번 감) 21살 때 요로결석 걸려서 쇄석술로 한 번 깨고 22살 때 재발해서 쇄석술로 또 깨고 25살 지금 또 걸렸는데 이번엔 돌 크기가 쇄석한다고 될 크기가 아니라서 오줌 나오는 구멍(요도)로 수술 기구 삽입해서 돌 깨낸 다음 빼내는 수술 했음 전신마취 하고 수술 했고 깨어났는데 요로결석이랑 비교도 안 될 만큼의 아픔 찾아옴ㄹㅇ (요로결석 자체도 산통보다 아픈 걸로 유명함 진짜 개아파) 진짜 개 울부짖으면서 엄마 손 붙잡고 그냥 계속 울었음 세시간 정도 아프다고 울었는데 그게 진통제2대 + 무통주사 맞았는데도 그렇게 아픈 거였음 결국 하도 아파하니까 진정제 놔주고 재움ㅋㅋㅋㅋ 자고 일어나니까 통증 거의 90% 이상 사라짐 소변줄 달고 링거 세개 꽂고 있어서 움직이기 좀 불편한 거 제외하면 하루만에 괜찮아지긴 하는데 ㄹㅇ 수술하고 세네시간 정도가 진짜 차라리 정신 놓아버렸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극한의 고통임 물 많이 마셔 진짜 제발... 화장실 참지 말고 물 많이 .... 무조건 많이.... 화장실 자주 가고... 특히 한번 걸려본 익들은 재발율 엄청 높으니까 생활 습관 바꿔ㅠ 나처럼 쇄석술 안 먹히는 지경까지 오면 진짜 미친 고통을 맛보게 될 수도 있음 ㄹㅇ 이제 물 많이 마시고 진짜 화장실 자주 가게..... 삶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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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살아남은게 용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