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고등학생이고 3일 만에 사무 통합전공 5과목(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법학 행정학)을 공부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본기 없이 머리에 집어넣으려면 당연히 어려운 거 아니야? 별 의미 없이 아 진짜 어렵더라~ 이렇게 말했는데 엄마가 다른 애들은 그 어려운 걸 다 한다 포기할 생각 말고 끝까지 좀 해라 이렇게 말을 해 나는 포기하고 싶지도 않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 근데 그걸 저렇게 해석할 일인가? 며칠 전에도 학교에 보충 수업 정원이 24명인데 8명밖에 안 나왔길래 엄마한테 엄마 학교에 나오는 애들이 반도 안 돼 ㅋㅋㅋ 이렇게 말했는데 엄마가 혼자 의미부여하더라 다음날 아침에 나가려고 밥 먹고 있는데 어제 그렇게 말하길래 너도 안 나가려는 줄 알았지~ 이랬어 그냥 이게 이렇대 저게 저렇대 이야기하면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게 그렇게 어려워? 왜 자꾸 혼자 의미부여를 하지? 내가 하는 말을 그대로 좀 해석하라고 의미부여 하지 말라고 했더니 엄마가 언제 의미부여를 했냐고 하더라 진짜 스트레스야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