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대 맞춤법

누가 뭐뭐했대~ 할때 ‘대’ 가 아니야..??? 

 

+ 그냥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거구나… 다 ‘데’ 로 쓰길래 내가 틀린줄 알았다 ㅜㅜ 다들 고마워!!!

[익인1]

대 맞음

[익인2]

맞습니당

[익인3]

맞아

[익인4]

전할 때는 대 맞아

[익인6]

ㅇㅇ 마자 근데 데로 쓰는 사람 진짜 많더라 ㅠㅠ 후

[익인7]

나도 어려워서 ㅠㅠ '~더라' 붙여서 잘어울리면 '대' 쓰고 있어

[익인8]

나도 대데 궁금한 게 있는데 "걘 안 하고 뭐했대" 이거 있잖아 이게 진짜 궁금해서 걘 뭐 하고 있었대? 이게 아니라 아휴 걔는 왜 가만히 있었냐 이런 뉘앙스여도 '대' 로 쓰는 거야??

[익인9]

ㅇㅇ '대' 마자 !

[익인8]

나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될까?

[익인9]

ㄱㄱ

[익인8]

키 엄청 크대< 이 예문에서 크대가 크다더라~ 이게 아니라 어머님들이 많이 하는 말씨인 것 같은데 '엄마가 누구 보고 왔는데 키 엄청 크대~' 약간 이런 뉘앙스여도 '대' 야? 약간 사투리 느낌인데... 무슨 뉘앙스인지 설명하기가 어렵다ㅠㅜ

[익인9]

8에게
무슨 뉘앙스인지 앎! 저 뉘앙스와 예문에도 '대'가 맞아 ㅎㅎ

[익인8]

9에게
와 고마워 나 항상 이 두 개가 너무 헷갈렸거든 고마워!!

[익인8]

키 크대? 약간 이런 느낌... 키 크던데? 이런 거

[익인9]

8에게
아 혼잣말로 키크더라~ 하는 느낌??

[익인8]

9에게
어... 그런 느낌인 것 같아!

[익인9]

8에게
ㅋㅋㅋ
혼잣말로 키 크더라~?
-> 키 크'데'~?

키 크다고하더라
-> 키 크'대'

[익인8]

9에게
아! 내가 말한 게 첫 번째 예문이었어 ㅋㅋㅋ 고마워 이거 진짜 헷갈렸엉거든... 이제 익인이 덕분에 안 헷갈리고 쓸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

[익인9]

8에게
ㅎㅎ 고마워~

[익인10]

맞아 근데 진짜 데로 쓰는사람 넘많아서 나도 내가 틀린건가 싶을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