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생이 쓴 반지성주의인데 공감 많이간다

 

 

나도 남한테 피해만 안끼치면 되지 왜 뭐라하는거지 이랬는데 이 글 읽고 생각이 바꼈어

[글쓴이]

(내용 없음)

[익인1]

다 읽고싶당...

[익인3]

나둥..

[익인2]

이전에 모른다고 남 무시하는 사람들도 고쳐야함
그래서 더 반감사는거지

[익인6]

22 저런 댓이 달리는 글은 대부분 그걸 모르는게 이상하다는 식으로 글이 쓰였을 가능성이 높음

[익인2]

그치 익명이라서 쉽게 남 무시하는 것도 영향이 크다고 봄
그래서 비교적 현실에서는 모른다고 해도 비꼬거나 깎아내리지는 않으니까 딱히 반감적인 반응도 덜나오는거라구 생각한당
그냥 머쓱해하고 기억하려고 노력하잖아.. 아는사람 모르는 사람 대립도 안일어나고!
이래서 가는말이 고와야..

[익인6]

그리고 모르면 무시받는 분위기도 한 몫 하는 듯
그런 분위기가 아니면 내가 몰랐구나 하나 알아간다 할텐데 단순히 글 하나가 그런식으로 쓰인 걸 넘어서 사회에 모르면 무시하는 분위기가 너무 만연하니까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삐딱하게 나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글쓴이]

(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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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우리나라 수학 수준이 높다는것도 예전 일이래 해외에서 배우는것들도 우리나라 수학 교육과정에서 빼버린거 많아 그리고 저 사람은 과열된 교육열이 옳다고 하는것도 아닌디

[익인16]

그렇기에 대한민국이 더 빨리 발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요즘에는 이공계가 발전의 주역인데 미국은 대학교기야 배우는걸 우리는 고등학생때 배우고 계산기없이도 할 줄 안다는것은 플러스 요인이지 절대 마이너스 요인은 아닌듯

[익인5]

진심 구구절절 다 받음 명문임

[익인7]

뭐 저 글도 하나의 의견일 뿐임. 고대생이라고 다 옳은 말 하는 거 아니고 견해 차이는 누구에게나 존재함
난 저걸 읽어도 우리나라에 반지성주의가 점점 만연해가는 건진 잘 모르겠음
애초에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도 모호할 뿐더러, 개인적으로 난 엘리트들 겨냥해서 빈정대고 반감을 보이는 경우보다 당연한 상식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경우인데 다른 사람 지식 수준 가지고 무시하는 사례를 훨씬 많이 봐서

[익인8]

22 주변보면 안그러는데 유독 커뮤가 그러는듯.
주변에선 저런 경우 보통 아 몰랐네 알아둬야겠다 이런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은데..

[익인9]

저런 거 몰라도 무식한 게 아니다랑 저런 거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다는 별개의 입장이라고 봄..

[익인10]

너무 공감돼

[익인11]

난 공감함ㅋㅋㅋㅋ

[익인13]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요새 너무 답답해...

[익인14]

와 상식플때마다 내가 하고 싶은 말... 글에 그대로 써져있다...

[익인15]

저 말의 가장 큰 요점은 모르는 것을 자신과 타협하지 말라는 말

[익인17]

나도 진짜 공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