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좋아지고 운동하면서 성격도 좋아진 것도 좋지만 음식먹을 때 눈치 안봐도 되는게 제일 좋아ㅋㅋ 내가 남들 시선 진짜 신경쓰는 사람이라 예전엔 편의점이나 빵집 같은데서 뭐 사면 가방에 넣기 급급했는데 이젠 뭘 사든 그냥 손에 들고 와도 돼서 너무 좋아ㅎㅎㅎ그리고 나 뚱뚱했던거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최대로 먹는 양 말하면 안믿고 많이 먹으면 잘먹으니까 좋다고 함ㅋㅋㅋㅋㅋ예전같으면 그러니까 살이 찌지란 소리 들었을텐데 약간 슬픈 현실이긴한데 난 사람들이 대우해주는거 자체가 달라져서 너무 좋아..자존감도 올라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