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 메이트들아... 너네는 화장품이나 제품 같은거 언제 숙지 다 했어?

하....ㅜ 이제 한달째 일하고 있고 진심 일은 그냥 저냥 할만한데 셀링이랑 가끔 뭐 잘 알고 있나 확인하시는데 (제품위치들은 거의 외웠음) 이거 대체 언제 다 공부하는거야...

그냥 다른 업무만 해도 퇴근할 시간되던데 ㅜㅜ

[익인1]

나도 한달째 위치는 거의 다 외웠는데 오늘드림이나 청결화하다보면 잘 익혀지더라 근데 쓰니는 텃세 없니? 난 텃세 때문에 관둘까 고민중이야

[글쓴이]

헉 텃세 심해?? 나는 사실....그냥 정신없이 일하느라 그리고 내가 종종 부족한게 있어서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화장품 내가쓰는거 말고 겁나 관심없어서 나도 괴롭긴 하드라... 위치보다는 좀 아예 상품 어떤게 좋은지 이런것도 알기를 바라셔서...ㅜㅜㅜㅜ

[익인1]

아 완전 인정이야... 내가 무슨 얼굴이 백개도 아니고 화장품 써보면 얼마나 써본다고 모든걸 알고 있길 바라는 사람들 진짜 힘들어ㅠㅠ 그래서 나는 걍 테스터 틈틈히 써보면서 뭐가 좋은지 점찍어놔ㅋㅋㅋㅋ 난 텃세인줄도 몰랐는데 너무 힘들어서 인티 검색하니까 텃세 맞더라고^^ 다른 메이트들은 다 잘해주는데 직원이 엄청 꼽줘.. 나한테만ㅠㅠ 물건 위치 모르면 모른다고 꼽줘놓고 또 자기 화낼꺼 다내면 몰라도 된다고 물어보라고 그러고.. 무슨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 장기 근무로 들어왔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그만두려고 내 무릎연골도 걱정되고.. 3개월 끝나면 나갈래 그냥ㅜㅠ

[글쓴이]

와 안 그래도 그런 상품들 외우는거 때문에 머리 터질것같은데 직원까지 그러면 개스트레스겠다..... 근데 다른 것보다 나도 허리랑 무릎ㅋㅋㅋㅋ 갈릴것같아서 그냥 3개월만 채우고 나가야할듯ㅠㅠㅠㅠ 포스나 이런거 익히는건 금방인데 약간 셀링 원하시는 것도 그렇고 나랑은 너무 안 맞는거같다ㅜㅜ

[익인1]

근데 또 자기랑 친분 있는 사람 알바 들어오니까 친절하게 업무 매뉴얼도 적어서 붙여줬더라^^ㅎㅎㅎ 혹시 쓰니도 직영점이야? 나도 그냥 일이 안맞는 것 같다고 하고 나가야겠다.. 장기로 들어오긴 했는데 못버티겠어ㅠㅠ 건강이 우선이니까 우리 나가고 꿀알바 구하쟈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