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세대는 인터넷 잘 안해서 모르니까 오늘 일 가셨는데 다른 분이 이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봐서 알았대 근데도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여럿이 머리 맞대고 얘기해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서 집에 와서 나한테 물어봄 우리엄마는 일,,베같은 것들이 있다 정도만 아는정도.. 그래서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도 잘 몰랐는데 페미니스트가 나쁜거냐고 물어봐서 이것도 차근차근 얘기해주고…ㅠ 다 듣고 나서 엄마가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환장하더라,,, 짧은머리고 여자대학나와서 그런거냐고 그러면 왜 걸어다닌다고 욕하지 그러냐면서.. 엄마 나두.. 이해가 안가……… 이게 말이나 되냐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