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나 데이트하고 자취방 오는 길에 폰꺼져서 엄빠가 걱정됐는지 애인한테 나랑 같이있ㄴㅑ고, 폰 왜 꺼져있냐고 문자보냈었대. 난 나중에 남핀이 너네 엄마한테 문자 왔었더라 이렇게 말해줘서 알았고 주말에 본가오니 엄마가 오죽 걱정됐으면 애인한테 물어봤겠냐고 그랬어ㅠㅠ(4년 사귀면서 처음 문자한거임) 근데 답장 안 해서 속상했대 예의아니라고. 아니 근데 나도 애인한테 뭔가 기분나빠. 짧게라도 문자 보낼 생각이 없었나? 나는 전에 애인 어머니 문자온거 개신경써서 보냈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