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더 설득을 잘 해봤어야지 니 노력이 부족했나보지 이 말 했었는데
무대공포증 진짜 심한데도 콩쿨 진짜 열심히 참여해서 상도 여러번 타왔고
아빠가 서서 말하라고 3시간 동안 서서 부동자세로(1초도 자세 흐트러짐 없이) 아빠 설득한 적도 있었고
끝내는 아빠 바짓가랑이 붙잡고 바닥에 질질 끌려다니면서 바닥에 머리 박고 빌었던 적도 있었음
도대체 내가 얼마나 더 노력을 했어야 했던 걸까
그걸로는 안 됐던 걸까
그래서 결국엔 14년 준비했는데 타인에 의해 좌절됐고
그 이후로 다시 새로운 꿈 찾아서 아직 방황중인데
가끔 밤에 누워서 클래식 듣고 있으면 걔가 했던 말이 너무 머리에 맴돌아
글 쓰는데 갑자기 눈물난다 ㅎㅎ.....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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