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지기 전에 진짜 다 나한테만 길막고 물어봤는데 1. 술먹고 집가다가 웹툰작가인데 자료 때문에 인터뷰 해달래서 열심히 해줌 > 자기들이 인터뷰 잘해준 사람한테 좀더 심화해서 인터뷰 해준다고 해줌 > 웹툰작가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신나게 다음 약속 잡고 나감 > 마무리 지으면서 인터뷰 해줘서 고맙다고 자기들 후원해주는 곳에서 청년 대상으로 심리테스트를 해준다 함 > 그때 쎄함을 느낌 > 내가 한 테스트 검색해보니 신천지에서 해주는 테스트라고 함 > 그날 이후로 모르는 곳에서 뭐 고마웠던 사람에게 마음전하기? 이런 캠페인으로 내 번호를 적었다고 연락옴 > 그것도 신천지 수법 > 무서워서 번호 다 차단박음 2. 길가다가 나한테 뭐 인상 어쩌구 얘기해서 약속 있다고 하니까 오히려 나한테 왜 자기가 말걸면 다 약속있다고 한다고 화냄 그거야 니가 사이비니까... 3. 길가다가 잡지인터뷰 한다고 아이패드 같은거 들이댐 내 신상정보를 적어야 해서 저 두번의 일로 예민해진 내가 거부했더니 어려운거 아니라고 오히려 달라붙음 > 결국 내 번호 제멋대로 적고 빠져나감 저게 한달 사이 일어난 일... 평소에도 맹하고 순하단 말 많이 들었어 솔직히 코로나 터지고 저런 포교활동은 없어져서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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