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을 하든 상대방은 자본주의 혹은 외모지상주의로 편향되어 있다고 느끼고 있어.
그래서 내가 아무리 정당해도, 상대의 다른 변호내용과 쓸데없는 일화까지 꺼내면서
어떻게든 매도하려는 그....
혹자는 내가 질투가 날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질투 받아서 미움 받는거라고 하던데
난 질투받으려고 재능을 가진적이 없고, 그 재능을 질투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하게 쓰는게 내 꿈이고 이상이었어
근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질투받고 미움받고 결국엔 먹이사슬 위에 있는 사람이 어느쪽이 자본이 많은지 외모가 좋은지에 따라
누구 편을 들지는 이미 정하고 그리고 속박 한다....
이런 반복적인 삶이 지겨워.... 그래서 다들 자존감 자존감 하는거겠지만....
내가 나를 사랑하면 뭐해... 결국 이 사회속에 섞일 수가 없는데.....
평범한게 제일 좋았다라는 말도 맞는거 같아.....
연예인들도 재능이 있어도 시샘받고 그러잖아... 그럼에도 행복함이 더 큰 연예인들은 어떻게 하는걸까??
난 아이유 노래뿐만 아니라 인성때문에 아이유 좋아한것도 있거든..? 자기 주변 사람들 잘해주고 그런다고 하니까....
아이유 같은 사람은 마냥 행복할까???
안창림 선수 같이 이슈 된 사람도 마냥 행복할까??
연예인을 지목하려고 했던건 아닌데.. 어쨋든 재능이 대중에게 나서게 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펌하되는게 남일 같지도 않고... 제목 그대로 세상이 '정해진대로 편들기/약점을 찾기바쁜' 굴레에서 못벗어나는거 같아..
그러다보니 살아도 사는게.. 행복하지도 않아....
누가 내 이런 생각과 관념을 깨고 다른 것을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