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분들 안 계시는 친구네 본가에서 친구랑 푸들이랑 나랑 1박하는데
친구방에서 문 닫고 나랑 친구랑 자고 강아지는 거실에서 혼자 자게 했단말이야
그랬더니 거의 30분에 한 번 꼴로 5분~10분동안 삭삭... 사사삿삭... 방문 긁으면서 엄청 애처롭게 낑낑 울어...
친구말로는 자기(친구)만 방에 있으면 안 긁는다는데...
그래서 결국 거실에 나와서 강아지랑 자는 중...
원래 푸들은 혼자있는 거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