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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7l 1
이 글은 2년 전 (2021/8/03)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헤어디자이너 입니다 

나이는 이십대 중반  

경력은 5년정도 이고요 

저는 몇년 만난 남자친구도 있고 

평범한 연애도 하고 

가족 분위기도 화목합니다 

친구들도 만나고 SNS,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7월 초까지 일하다가 

이직하려고 쉬면서  

매장을 찾아보고 있어요 

일을 하면서도 고객님들과 재미있고 좋기도 하지만 

슬럼프가 찾아 오기도 합니다 

직업이 저와 맞지만 

한번씩 아닌것 같다 생각도 들고.. 

그런데 몇달 전부터 가끔씩 혼자 생각도 많이 하고  

우울하기도 하면서 눈물이 나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친구들과도 많이 만나고  

친언니와의 관계도 좋아요 

제 속마음은 이야기를 잘 안하는 것도 있지만 

요즘 드는 생각이 

나는 답이 없는거 같다 라는 생각도  

많이 하고 힘이 들어요  

이유 없이 눈물도 나고 

친구들을 만나도 재밌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 재미없다  

아무것도 하기싫다는 생각도 들고  

요즘 저 어쩌면 좋을까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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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잠깐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는건 어떨까요? 평범하고 행복한 인생, 그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조심스럽지만 쓰니님도 그런 경우일 것 같아요 남들이 원하는 전형적인 행복하고 평범한 인생도 좋지만 잠시 시간을 가지면서 아무생각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그 시간동안 자신이 누군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삶을 추구하는지 내면의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년 전
글쓴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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