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고딩 때 만난 애였는데 가스라이팅 진짜 심하고 싸울 때마다 내가 사과할 때까지 연락 씹던 애였음 누가봐도 지가 잘못한건데 무조건 먼저 사과하게 했어 ㅋㅋ 그 날도 자기가 잘못한걸로 싸웠는데 내가 사과 카톡 보내도 읽씹하고 전화해도 안 받고 일주일 내내 그러다가 차단하더라… 진짜 그 때의 충격이 너무 커서 연애 안하겠다 다짐했는데 스무살 되자마자 애인 생김 23살이였는데 주변에ㅜ여자 많고 애초에 연락도 잘 안됐음 새로운 여자가 생겼는데 귀찮아서 말조차 하기 싫었는지 한 달 만났는데 갑자기 차단당하고 끝ㅋㅋ 이 때도 내가 못나서 그런건가 싶어서 2-3달은 맨날 운듯.. 그러고 2년 지나서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서 만난거고 1년 넘게 만났는데 또 잠수한 것 같아..ㅎ 얼마 전부터 피곤하다 어쩐다 핑계 대면서 연락도 잘 안 하고 만나도 표정 개썩어있고 계속 쓸데없는 말만 하고 정적 흐르고 그래서 곧 헤어지겠구나 싶긴 했는데 같이 찍은 카톡 프사 내리고 하루 종일 카톡 안 보는중..ㅎㅋ 걍 죽어야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