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02년 10월생인데 걍 01년생이라 하고 다녀도 돼...? 비대면이라 거의 아무도 안봤어 큐ㅠㅠ 초딩때는 엄마가 그냥 8살이라고 하고 다니랬는데 누가 교무실에서 내 개인정보 훔쳐보고 소문내서 3년 내내 따당하다가 전학갔어... 전학간 학교에서도 되게 소심하게 친구 없이 지냈음 이때 생각하면 그냥 눈물남 불편하면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면 그만잊 그게 그렇게 괴롭힐 일이야? 초등 저학년이였는데 애들 진짜 개영악했어ㅠㅠ 다행히 중고등학교는 좀 멀리 다녀서 아는 애가 없었엉... 성격 바껴서 친구도 엄청 많이 사귀고... 어쩌다가 한살 어린거 들켰는데 모 어때 ㄱㅊㄱㅊ 이런 반응이여서 중고등 동창들은 알만한 애들은 거의 알아 걍 친구해줬어 고맙게ㅋㅋ 그래서 말인데 대학에서 그냥 01년생이라 하고 다녀도 돼?? 어차피 민증 볼 일 없지 않아...? 친한 친구랑 같이 다니는데 얘는 그냥 속이라고 함 +대학에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많아!!! 그래서 나랑 찐동갑인 친구들이랑 동창들 한자리에 모이면 불편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