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선생 나와서 알바 그만두는거 오바지…

하 나 지짜 죽고싶어 ㅜㅜㅜㅜㅜㅜㅜㅜ 

원래 그만두기로 해서 다음 알바생 구해주고 인수인계까지 해주기로했거든?? 아 근데 진짜 손가락 두마디 만한 바선생이 내 타임에만 자꾸 나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나오다가 이번주에 갑자기 나왔ㄴ느데 하짐짜 그냥 죽고시퍼ㅜㅜㅜㅜ 

ㅜ다음 알바생 구하긴했는데 인수인계 어뜨카지 진짜 아  

맘 같아선 그냥 이번달 일한거 돈 안받고 그만나가고 싶은데 오바지…

[익인1]

웅……..ㅠㅠㅠㅠㅠㅠ 조굼만 참자…ㅠㅠ

[익인2]

나도 전에 알바 바선생때문에 그만뒀음..

[익인3]

2

[글쓴이]

아나진짜 다른건 다 참을 수있는데 진짜 바선생은 못참겠지 않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또 혼자하는 알바여서 진짜 눈물나더라…

[익인5]

난 백번천번만번 이해해...

[익인6]

와 내 친구도 일하는데 쥐 계속 나와서 걍 탈주하고 다른 알바함

[익인7]

오바 아님

[글쓴이]

진짜 나 전에 알바에서도 바선생 나왔는데 잘 참았거든??? 매일밤 꿈에 나왔지만 작은 애들이기도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꾸역꾸역 버턌단 말이야…근데 여기는 안나오다가 갑자기 새까맣고 커다란 바선생이 한마리 나오더니 계속 나와ㅜㅜㅜㅜㅜㅜㅜㅜ

[글쓴이]

내가 밀대로 밀어버랴도 잠깐 뒤로갔다가 다시나오고 하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심지어 내가 길가시는 아저씨 붙잡고 잡아달라했는데 그땐 또 숨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