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친구 만나고 온다 하고 애인 만나고 온다거나
동성친구랑 호캉스 다녀온다 해놓고 애인이랑 갔다오거나
이런 거짓말 들킨 적 있는 둥 있어?
나 남자만 만나면 남/미/새 소리 들어서 계속 거짓말하고 애인 만났는데 내가 거짓말을 진짜 못해서 들켰어
(엄마는 자기가 언제 그런말 했냐 그러시는데 항상 여/미/새 단어 나오면 저기도 있네 이러면서 나 가르키고 언니도 맨날 남자에 환장했다고 그러는데 나 연애 경험도 얼마 없고듬..?)
근데 내가 여기서 어떻게 반응해야하지
거짓말한거 잘못한거긴 한데 자꾸 남자에 환장했다느니 뭐라 하니깐 ,, 실은 내가 잘못했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