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기에 메달이 부족한건 어쩔수가 없음.. 거의 모든 종목들이 세대교체가 진행중이고 태권도랑 유도는 아시아선수한테 불리한데도 계속 메달따온 우리 선수들이 대단했던거고, 무슨 이 두 종목한테 메달 맡겨놓는것처럼 구는것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 선수들을 응원하는건 좋지만 그걸넘어 무조건 따야한다는 압박감이 선수들한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생각좀 해봤으면 좋겠음. 나는 이번에 태권도 노금메달 반응보고 양궁도 나중에 노금메달 땄다고 저럴까봐 심히 걱정됨. 도대체 메달이 뭐라고 그렇게 집착하는지도 모르겠고 특히 태권도는 금메달 나와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잖아 솔직히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태권도 선수하면 누가 생각나냐 할때 이름 댈 수 있는 선수들 몇명이나 있을지 진짜 궁금함. 이대훈 선수도 잘생기고 예능도 나오니까 사람들이 잘 아는거지ㅋㅋㅋㅋ 태권도가 얼마나 많은 메달을 안겨줬는데 그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기억하고있는 사람들이 얼마 없다는건 그만큼 태권도 선수들이 메달따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지 뭐ㅋㅋ 그나마 지금은 선수들 응원해주는 분위기 생겨났지만 예전엔 은메달따면 국대취급도 못받을 정도였음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올림픽 할때마다 태권도 댓글창보면 금메달 아니면 단상에 오르지도 말라는둥 어쩐다는둥 욕 진짜 많이 얻어먹고있잖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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