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족같은 친군데 나랑 몇주전에 심하게 다투고 연락 안하고 있는데 얘가 친구도 없고 집안 사정도 안좋고 하다보니 부모님이랑도 교류가 없어서 내가 얘의 전부였단말이야 근데 얼마전에 블로그 들어가서 보니까 자살 얘기만 있고 다 내 얘기만 적어놨더라고 그래서 어제 새벽에 집 앞에 말 안하고 찾아갔는데 혼자 술 먹고 있더라고 그리고 나 보자마자 몸울 엄청 떠는거야 약간 경기 일으키듯이 말도 처음에는 안했는데 내가 그럼 간다고 그러니까 그제서야 말을 하더라고 근데 방에 있으면 내가 했던 나쁜 말들이 자꾸 생각나고 과호흡이 온다는거야 그리고 내가 있어서 그나마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살 이유가 없다고 말하더라고 남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나랑 연락안하는 3주 동안 잠만 잤대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 나한테 다시 연락 줄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하는걸까 아니면 가끔씩 찾아가서 챙겨주고 연락도 가끔해서 음지에서 꺼내 줘야힐까 괜히 내가 말 걸었다가 상태가 더 안좋아질까ㅜ걱정이 돼 우울증이나 심리 쪽 잘 아는 친구들 댓글 꼭 좀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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