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어난 일인데 예민한지 봐주라
난 운동 중독이라 헬스장에 매일매일 감
이렇게 산지도 2년이 넘었고..
내가 운동을 하면 아예 주변을 신경을 못쓰고
나만 보거든 내 얼굴이나 자세나 머.. 옷 차림새나
헬스장에 아예 스트레칭 존이 있는데 4명만 들어갈 수 있어
(자리가 좁고, 매트를 깔 수 있는 공간이 그것 밖에 안돼)
원래는 노래 들으면서 운동하는데 어제는 헬스장에서
마음에 드는 노래가 나오길래 그냥 이어폰 빼고 복부 운동 열심히 조졌음
그리고 나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주변 사람이 누가 있는 지도 모르고 진짜 무관심의 극치임
근데 어제 내 옆에 있던 분이 (아예 초면이고 태어나서 처음 봤음)
축구복 + 모자써서 얼굴도 안보임...
매번 이시간에 운동 오세요? 하셔서
그래서 당황해서 어..네..그랬는데
매번 뵙는 것 같아서요 하면서 자기 운동 한 10분쯤하다가
매트 정리하고 열심히 하세요 하고 감
내가 너무 극강의 예민충인가..?
난 완전 처음 본 사람인데 매일 운동할 때마다 옆에 있었나?
매번 옆에서 나를 지켜본 건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면서..ㅠ 나도 나를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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