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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4
이 글은 4년 전 (2021/8/13) 게시물이에요
엄마 나는 엄마가 나 때문에 돈이 없다고 해서 인서울 4년제 공대 혼자 자수성가해서 합격했고 수능보기도전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 4년동안 7가지 종류의 아르바이트하면서 너무 힘들었어 오전 7시에 일어나서 밤 12시에 끝나는 일과는 당연했고 돈을 벌어야하니까 주말에도 하루에 7-8 시간씩 일을 했어 그 와중에도공부를 열심히했어 엄마아빠가 돈을 못대주니까 장학금 못받으면 내 대출만 늘어나니까 장학금 전액 꼬박꼬박 받으면서 다녔어 근데 엄마 나 아파 자살시도를 많이해서 정신과 가라고 제발 주변에서 그러는데 돈이 없어. 알잖아 나 2주전에 알바 안좋게 끝났잖아 근데 2주동안 집에 있으면서 넌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뭐하는애냐고 울면 인상찌푸리면서 집 떠나가라 욕하고 그랬잖아••• 아까도 분명 생활비 보탠거 돈 주겠다고해서 금액 물어봤는데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이었어•••? 엄마 말 맞아 24살 먹었으면 모든걸 다 혼자 해야지 그래서 나 인턴하고 알바하면서 간간히 돈 모았고 이제 만기 끝나서 취준하며 쓰려고했어 근데 알수없는 엄마 보험비 30만원 순식간에 나갔고 생활비에 통신비에 부담하느라 다시 일해야할 것 같아 발목이 지금 나가서 만성될 것 같은데 카드값 많이 나와서 병원도 못가고있어 엄마 좋은 딸이 못돼서 미안해 너무너무 미안해 나같은 애 낳도 싶지 않았을텐데 너무나도 큰 오점이 되어서 미안해 죽으려고 정말 노력했는데도 안돼 죽어지질않아 엄마 이런 나 용서해주고 조금만 더 사랑해주면 안될까 나 아프다고 하면 찌푸리면서 욕하지말고 괜찮냐고 한 번만 물어봐줘 엄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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