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BL웹툰/웹소설
발췌모음이에용 냑간의스포 당할 수 잇으니 싫으면 빠꾸) 1. “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 하다못해 풀 한 포기조차 널 위해 준비한 것이니 이곳은 네 거야. 가져.” “야.” 다물고 있던 입을 열어 그를 불렀다. 그러자 가만가만 볼 위를 쓸어내리던 손길이 멈추었다. “……너 나 좋아해?” “내가 너를 좋아하냐고.” 살짝 쉰 듯한 남자의 목소리에 나는 몸을 떨었다. 평소보다 가라앉아 있는 목소리가 고막을 긁고 지나가는 것같이 느껴졌다. 고개를 숙인 그가 말캉한 입술로 내 볼을 지분거렸다. “난 너를 통째로 집어삼켜버리고 싶어.” 아무도 너를 보지 못하게. 너 또한 그 누구도 볼 수 없게. 오직 나만이 너를 가질 수 있게. 2. “집창촌 홍보는 선배가 맡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는 나긋나긋 조롱했다. “선배 연기 잘하시잖아요. 국민들을 위해 몸 파는 연기 어때요?” 사뭇 담담한 낯으로 공을 올려다보던 수는 커다랗게 헛웃음을 쳤다. 어금니 사이에서 짓이겨진 한 마디가 비져나왔다. “그래. 어디 너 하고 싶은 대로 같이 다 해봐.” 공은 답하지 않았다. 수의 눈이 분기를 머금고 빛났다. “다시는 날뛰지 못하게, 네 목줄은 내가 채워줄 테니까.” 공이 의미심장하게 주억거렸다. 눈을 감은 그가 만족스러운 혼잣말을 흘렸다. “저야 좋죠.” 더 없이 따스한 어조였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선배.” 3. “...나는 가끔 못 견디겠어.” 그의 손이 뻗어 와 내 턱을 쥐었다. 비틀린 얼굴에 숨결이 닿았다. “가끔은… 그냥 너를 내 손으로 죽여 버리는 게 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 “으, 으흑, 읍….” 무력하게 헐떡거리는데, 천 조각이 내 눈을 가렸다. 축축하고 비 냄새가 나는 걸 봐서 찢어진 내 티셔츠인 모양이었다. 눈이 셔츠에 가려지자 숨이 턱 막혔다. 손이 묶여서 공포심이 더했그의 이름 한 마디 내뱉는 것조차 어려웠다. “내 손으로 죽이면 그래도 너… 자꾸 다른 데다 눈깔 돌리는 꼴은 안 봐도 될 테니까….” 온몸의 감각이 공포와 흥분으로 타닥, 타닥, 타오르는 듯했다. “죽더라도… 네가 마지막까지 보는 건 나일 테니까, 그치.” 4. 더 낼개 업내 맞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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