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158/68kg임
얼마전에 당뇨 초기 판정받으시고 다이어트 조금 하셔서
65kg 까지 빼셨는데 직장(학교) 방학하시고 좀 쉬시더니 다시 드셔서 68키로로 요요옴
방금도 밥먹고나서 나초 반봉지 먹은거 뺏어서 먹지말라고 한 소리함
그러니까 짜증내면서 드러누운상태로 탄산수랑 물이나 갖고와 이러는데 진짜 나까지 열받더라
나중에 몸 아프고나면 그거 누가 책임져야되는데? 그리고 아픈꼴 보는 딸생각은 안하나 싶더라고
가족이 엄마 하나밖에 없어서 내가 누누히 건강해야된다고 살빼라고 얘기하는데 듣는척만 하고 원점으로 돌아감
엄마 침대옆엔 항상 드림카카오 초콜릿이랑 오징어구운거, 마가레트 같은 과자들 널려있어서 저것들보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혹시 엄마 다이어트 도와줘본 사람 있어?
있으면 나좀 도와줘... 설득부터가 안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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