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안 분위기가 안좋은데 특히 아빠가 많이 힘드셔 친할머니께서 암판정 받으시면서 거의 독박으로 간호하시고 일도 요즘 안되시고 그래. 엄마랑도 사이 좀 그렇고... 내가 원래 멘탈이 약한 편이기도 하고 예전에 우울증이 좀 심하게 왔었어. 그 이후로 좀 나아졌다가 요즘 집안 분위기 땜에 나도 같이 너무 불안해지고 그러는데 과거의 나로는 정말 너무 돌아가기 싫어서 외면중이거든ㅠㅠ 마주하면 떨어지게 될까봐 무서워서ㅠ.. 근데 아빠가 너무 상태가 안좋으셔. 몸도 같이 안좋아지셔서 병원 가보라해서 병원도 다녀오셨는데 약을 안드셔 ㅋㅋ 밥 잘 챙겨드시라 해도 별로 안드시고.. 요즘 잠도 엄청 많아 지셨어. 엄마는 아빠한테 전화도 자주하고 그러라는데 아빠 목소리 들으면 나까지 힘빠지고 나도 같이 안좋아질까봐 너무 무서워서 싫어ㅠㅠ 나름 아빠한테 기프티콘도 자주 보내고 위 안좋다해서 양배추 즙도 사다드리고 마주할때 밝게 대하려하는데 아빠 상태가 호전이 되는게 안보이니까 나도 같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져. 더이상 아빠를 마주하기가 힘든데 또 그럴 상황이 아닌거 아니까 ㅠ ㅠ..... 이런 내가 싫고 혐오스러울때도 많아. 일부러 친구들 많이 만나러 다니고.. 아 이럴땐 어떻게 해야해? 하루종일 불안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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