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나 둘다 직장인이구 같은 지역에서 직장다님 나는 대부분의 직업처럼 주5일 근무하고 애인 직업이 좀 애매한게 한주는 월수금일 야간근무, 그다음주 화목토 야간근무, 셋째주 주5일 평일근무라 복잡해ㅠ 애인은 본가가 완전 타지역이라 출퇴근이 멀고 다음 날 당직 서는 날은 관사에서 지내고 그럼.. 아무튼 서운한게 직장 다니기 시작한 후부터 몸이 지치는지 요즘 만나자고 하는 날이 줄었어 진짜 이번 달엔 지난 주 토요일날 하루 만난게 다야 거의 한달에 3번? (그것도 4-5시간) 만나거 헤어지는듯 ㅎ 평일 근무하는 날 저녁에 만날수 있는 것도 첨엔 잘만 만나저니 요즘엔 나 피곤할까봐~란 핑계대며 안만나.. 만나면 애틋한데 몸이 멀어지니까 마음도 멀어지고 할말도 점점 사라져.. 걍 밥먹었냐 오늘 하루 잘 지냇냐 안부 묻는 식이야 애인도 일때문에 지쳐보이고 난 그 모습 보면서 자꾸 서운해지는데 힘든 사람 붙잡고 이야기하긴 싫어서 꾹 참고.. 주위에선 딱 오래된 연인들 헤어지기 전 모습같다고 그러는데먼 소리야; 하고 넘기던게 요즘들어선 진짠가.. 둘이 인연이 여기까지인가 싶기도 하고 별생각이 다들어 ㅠ 내속도 모르고 애인은 몇년뒤에 둘이 당연히 결혼해서 집 살 생각 얘기하고 그러는데 난 과연 우리가 결혼까지 갈 수있을까 걱정이 되고 그래..ㅠㅠㅠ얘기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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