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긴 하지만, 글이 길 것 같아 미안해. 아빠를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오르다 못해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아.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잦은 바람에 폭력에 그런 이유들로 엄마가 나 가지셨을 때 스트레스 많이 받으셔서 나는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태어났고, 엄마의 한을 기억도 하지 못할 나이부터 듣고 지냈어. 내 어린 눈으로 폭력을 목격하기도 하고, 엄마를 성희롱하는 아빠를 보기도 했어. 하지만 아빠와 대화조차 해볼 기회도 없이 나 초등학생 때 쓰러지셔서 반신불수의 상태가 되셨고. 얼굴만 봐도, 목소리만 들려도, 웃음소리만 들려도 속에서 열이 올라오고 화가 나.. 그래도 네 아버지지 않냐는 엄마 말이 너무 화나면서도, 내가 자식으로서 그릇된 마음을 갖고 있는걸까 싶어 꾹꾹 눌러참는데 그냥 인정해야할까? 포기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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