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서 친구인데 친구 두명이 애기있어 애기들은 서로 3개월차이 둘 다 남자 나는 딩크지만 애기를 싫어하는건 아니거든? 내인생 내가 책임지기도 벅차니까 안낳으려고........ 친구1네는 애기사진을 잘 안보내 보여달라고 해야 보내줘 친구들끼리 단톡이니까 불편해할까봐 굳이 안보낸대 친구2네는 단톡에 애기사진을 매일매일 보내 지금 세어보니까 하루에 평균 8장정도 보내네 애기 처음에야 귀엽다 잘큰다 했지만 매일 보내니까... 글고 애기가..내 취향이 아니라고 해야하나.... 모든 애기는 귀엽지 근데 친구2네 애기는 솔직히 좀 이쁘다고는 선뜻 말이안나오는? 그리고 무엇보다 할말이 없어 애기사진 보내는데 씹고 내얘기하기도 그렇고 진짜 매일 그러니까 짜증이 나더라고 할말이 없어서.. 어쨋든 친구들끼리 좋게 얘기해서 단톡에 애기사진 안보냈으면 좋겠다 라고 합의보고 애기사진들이 이제 안올라오는데 내가 친구1네 애기를 이뻐해.. 그래서 친구1한테 개인톡으로 애기 잘지내? 애기사진 좀 보내줘 했다가 어찌하다가 말실수로 친구2한테 그게 걸려서 친구2가 화내고 단톡도 나가고 나포함 나머지 친구들 다 절교하겠다고 난리가 났어.. 편애한다는 이유였고.. 난 솔직히 그친구랑 화해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다른 친구들은 친구 잃은거에 엄청 슬퍼해하고 친구2의 마음을 풀어줄 방법 없을까 계속 얘기하고 그래서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나도 난감해... 나도 내가 나쁘고 못된마음이라는거 알아 고쳐야하는 마음이라는것도 알고 친구2한테는 계속 미안하다고 연락하는데 전화는 거절 돌리고 카톡은 어느순간부터 안읽는중.. 너무 내가 한심스럽고 짜증나 죄없는 친구들까지 나때문에 손절당했으니까.. 계속 마음 풀릴때까지 사과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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