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병원이었고, 초음파 검사실에서 누워서 원장님이 초음파 검사하시고 잠깐 누워계시래. 그래서 누워있었는데 ㄱㅖ속 안오시는거야. 검사는 끝났고, 간호사선생님 기다리고 있었어. 젤 닦아주시고 그 다음에 뭐해야하는지 설명해주는 거? 근데 10분-15분을 기다렸어. 안오는거야 아무도 처음 가보는 동네, 큰 병원이었고 이러다가 계속 여기 누워있을 것 같은 생각에 무서운거야. 그래서 15분정도 누워있다가 내가 닦고 나갔어. 나갔는데 간호사님한테 원래 직접 닦고 나와야하냐고, 15분을 누워있었다고 했더니. 잠시만요 하더니 다른 간호사님한테 말하더니 그 분이 헉 까먹었다. 이런 대화를 나누는 거야. 그러다가 두 분이 죄송해요.이러는데 내가 15분이 아니라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그냥 난 거기 계속 있었을거잖아. 그 상황이 얼마나 무서웠는데.. 근데 몇 달뒤에 그 병원 다시 가야하는 상황이고, 다시 검사 초음파 찍으면 그 상황이 올까봐 안가고싶은데 내가 괜히 오버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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