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속도는 다 다른거니까 언제 대학가서 졸업해서 취직하고 집사고 등등... 10대 시절을 너무 힘들게 보내서 입원할정도로 심한 우울증에 걸린 스무살인데 내 친구들은 다 대학가서 아르바이트 하고 그러는데 나만 아무것도 못하니까 짜증도나고 우울해 그러면서도 건강해져서 대학도가고 이것저것 해보자 하는데 또 막상 22살~23살에 대학가도 괜찮을까 하는 마음이랑 시간이 흘러도 그대로라서 좋은 대학도 못가면 어쩌지 생각도 들고 코로나로 요즘 경제 힘든데 입만 터져서 먹고 싶은것도 많고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돈 쓰는거 눈치보이고 진짜 밥 한끼도 제대로 못 먹는데 압박감에 나 채찍질 해서 일일히 내 행동 검열하고 칸트마냥 시.분까지 나눠서 계획을 짜놔야만 그니마 내가 성공할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공부 14시간 하는걸로 계획 짜놓고 돈 쓰는거 일일히 가계부 써놓고 또 부업이나 그런걸로 어떻게든 돈 벌려고 일 벌려놓고 하루에 해야될 행동들 식단까지도 건강해져야 한다는 압박에 일일히 영양성분 봐서 짜놓고 하니까 왠만한 사람도 소화하기 힘든 일정에 계획들인데 더군다나 나는 좀 다른 사람보다 느려서 실패하믄건데 왜 이것도 못하지 하면서 죽고싶네.. 엄마는 이번년도만이라도 푹 쉬고 내년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하는데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거지..? 나 애써 무언가 해야한다고 발버둥 치는것보다 좀 쉬어도 되나 아무생각없이? 나 언제인가 낫겠지 쉬고 싶으면서도 계속 불안하고 나 엄마 등골 빼먹는것 같고 무능력한 사람 같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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