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친구의 술자리로 알게됐는데 너무잘생겨서 누가봐도 잘생기고 유머감각도 있어서 나 말고도 다른애들도 걜 좋아했는데 내가 남친있던 2년 빼고 솔로 5년동안 그냥 좋아했는데 맘앓이는 크게 안하고 그냥 걔만 보면 베시시,,,. 군대가서 머리 밀어도 훤칠하니 더 잘생긴거 같고.. 성격도 순둥하고.... 그래서 참.. 좋아했는 여름이었다. 그러다 3달 전에 얘가 하는 일 중에 통역이 필요해서 내가 도와줬는데 그 계기로 자주 만나고 사적인 얘기도 하면서 내가 자기 이상형이라고 서강준 다음으로 이상형 이라고 했는데 얘가 7년전에 술자리에서 내가 취해서 이상형이라 했던 말을 줄곧 기억하고 아직도 이상형이냐고 해서 맞는데? 이러다가 점점 더 걔 말투가 더 상냥해지고 .. 그러다 오늘 고백받고.. 집 왔는데 이거 진짜 아직도 심장떨려. 난 얘가 이렇게 칼답 빨리하는 사람인지 몰랐어 11일만에 답장하는 애인줄로만 알았는데.... 내 친구들 아무도 몰라서 안믿을거같고 엄청 놀랄텐데.... 이게 진짜 뭔가 기쁘면서도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불안하고 그러네ㅠㅠ 무튼 엄청남텅 행복해서.... 자랑하고 싶었ㄷ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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