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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9/05) 게시물이에요
감성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어느날은 이것이 나의 위안이었다 

멋진사람을 보고 따라 웃는 날도 있었으나 

멋진 사람을 보고 숨는 날도 있었다 

 

문득 나는 안다 

행복한 사람도 아프다 

웃는 사람도 울었고 울것이다 

우는 사람도 웃었도 웃을것이다 

 

빛나는 말을 펼치는 사람조차도 

무언가를 꺼내기 위해 

씹어 삼켜야 했던 것들이 있을것이다 

 

자존감은 소화가 느리다 

 

강준서,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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