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왜 저럴까' 생각했던 그 사람의 모든 것들이 다 미화됐어 Sns를 하나도 안 하던 모습도, 프로필은 항상 기본이었던 것도 그땐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 사람은 참 진중했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라 이젠 내가 그 사람처럼 sns도 잘 안하고 프로필도 안 바꾸게 되었어. 또 그때는 별로였던 그 노래들이 지나고 들어보니 너무 좋은거야. 그 사람을 너무 그리워하다 보니까 스며들듯 그 행동을 따라하게 되고 그 사람이 좋아했던 걸 좋아하게 되었어. 나도 모르게 너는 내 일부가 되어있었네 네가 나를 이렇게 바꿔놨다는 걸 넌 아마 절대로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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