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초등학교 4학년 2교시부터 교실에서 똥냄새가 스멀스멀남. 나는 맡았는데 다른애들은 못 맡더라 그러고 다음교시가 되니까 다른애들도 다 맡기 시작했어. 난 내 앞자리에 A한테 유독 구리한 냄새가 나는걸 알고 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물었지만 A는 극구 부인함. 9n 년생들은 알겠지만 화장실에서 똥만 싸도 놀림거리가 되는 초딩 시절 바지에 똥을 지렸다는건 진짜 특종이나 다름없었음 그리고 난 증거를 위해 연필을 줍는 척 하면서 A엉덩이 냄새를 살짝 맡았음 (엉덩이에 코를대고 맡은건 아냐ㅠㅠ 그냥 엉덩이 쪽 냄새를 맡았을뿐 ㅠㅠ) 살짝이었지만 깊고 진한 향이 났음 점심시간 A가 다른 애들이랑 도대체 똥 싼애 누구냐고 냄새 난다고 하면서 본인이 안싼척 하는 가증스러운 모습을 보고 난 특종을 터트렸음 A가 똥을 쌌다!! A는 아니라고 극구 부인함 억울해진 내가 “A 엉덩이 냄새를 맡았는데, 똥냄새가 났다니까!” 라고 말했고 애들은 엉덩이 냄새를 왜 맡냐고 변태냐고 오히려 날 놀렸음 그리고 난 일년동안 엉덩이변태로 불렸음 ㅠㅠ (오해할까봐 둘다 남자였음. 나도 A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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