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사실대로 그냥 말해야하나 아님 그냥 숨겼다가 확정되면 언제부터 근무시작한다~ 이런식으로 말할까..
사실 친구가 내 애인이거든
되도록 애인이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해서.. 가정형편 차이도 심하고 나한테 그냥 넌지시 부럽다고도 해서
티도 잘 안 내고 그게 다 무슨 뜻인지 헤아릴 순 없지만 어떤 느낌인진 알잖아?
애인은 예체능 쪽이고 나는 단순 사무직이라 사실 그렇게 차이가 크다고 느껴지지도 않아
근데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테니까
내가 당장 내일 한군데 면접을 보러가고 좀 더 괜찮은 곳에선 서류지원 해달래서 서류 넣은 상태야
이런 얘기를 애인한텐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말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최종 선택한 곳만 말하는게 좋을까?
여러 곳 비교해보고 좋은 데 선택했다는 식으로.. 이것도 너무 답정너 자랑같니 ㅠㅠ
애인한텐 내가 원래 숨김없이 다 말하는 스타일이라 이런게 고민될 줄은 몰랐어
나는 애인을 믿어, 잘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정말 노력하는 타입이야 그래서 믿고 다 말해주고 싶은데 후.. 넷상말고 현실적으로 말해주라
애인도 멘탈 튼튼해 나보다 훠얼씬 고생 많이 해와서 정말 멘탈 강한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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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차 탔다가 배 아파서 ㅅㅅ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