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인데 과시 정말 많이 하는 스타일임 깊은 얘기는 나만 보고 느꼈던 거라 공감 포인트가 크게 없을 것 같이서 생략 할게 원래 본가에서 키우던 믹스견 한 마리 있음. 8살임. 자취하더니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하면서 하운드 종을 데려옴. 전부터 하운드 하운드 노래를 부르더라고 이런 발언 하긴 싫지만 하운드가 강아지 중에서도 분양가 고가로 치고, 부자 동네 가면 외제차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자주 데려 다님.(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일단 흔히 볼 수 없는 견종은 팩트야) 그래서 본가에 있는 강아지 생각도 안 하고 심지어 본인 자취방도 아니고 남자친구 자취방에 하운드를 입양해서 키우기 시작함. 남자친구가 실질적으로 강아지를 돌봐주는 사람이고 그냥 여자친구가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하니 자기 집을 내어준 듯(여자는 출퇴근 하는 직장인 남자친구는 프리랜서) 그렇게 잘 키우고 있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질 위기에 처했는데 일단 본인은 원룸에서 출퇴근하며 직장 다니고 있는데 경주견에 속하는 하운드를 키운다? 자신 없대 근데 자기가 데려가고 싶대 그렇다고 본가에 데려가자니 본가 강아지는 셰퍼드 믹스종이라 체급 차이도 나고 질투도 심하고 사회성도 없어서 안 된대 남자친구가 그럼 분양비 냈던 거 그대로 다 줄테니 자기가 키우겠다고 말해도 그냥 본인이 키운다고 하고 있다는데 솔직히 난 처음부터 ㅋㅋ 부부도 아니고 연인 사이에 집 왔다갔다 해가면서 강아지 키우는 것부터가 에바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 사단 나니까 좀 짜증난다 난 반려동물 막 다루는 사람들 제일 싫어하기도 하고 반려견 키우고 있어서 대책 없이 왜 데려 왔냐고 팩폭 꽂는 중인데 계속 합리화해..ㅎ 걍 이 정도면 악세사리로 키우는 거 아냐? 심지어 집에서 원래 키우던 셰퍼드 믹스종은 산책도 안 나가고 애기 때 부터 애카 같은 곳도 안 가서 사회성 없는 거래 왜일까? 믹스라 부끄러워서. 이게 팩트야. 애카를 갔는데 공격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애카를 단 한 번도 애기 때 부터 가본 적도 없대 하 그냥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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