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대학까지 6년친구고 대학은 같은 학교까진 아니여도 지하철 20분거리로 가까워 근데 작년 코로나 터진 이후로 진짜 심하게 필요할때만 찾는게 확 느껴지는거야 내가 간단하게 밥 먹자고만 해도 진짜 갖은 핑계 대면서 거절하고.. 언제는 오늘 과제가 많아서 어렵다고 거절한적이 있는데 바로 그 날 인스타에 술집간 스토리 올리더라고 (내가 연락한 시간이 낮 11시였는데 스토리 올라온게 오후 4시였음) 솔직히 이런 자잘한걸로 서운해하면 내가 뭔가 집착하는거같고 그럴까봐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며 넘겼는데.. 진짜 최근에 제일 서운했던일이 터졌어 친구가 어릴때부터 할머니랑 같이 지냈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조문이라도 갈까 했는데 걔가 코로나니까 안오는게 낫지 않을까.. 이러길래 안갔고 친구 힘들까봐 카톡이지만 위로 편지도 써주고 해줬는데.. 나 빼고 다른 친구들은 다 왔다고..ㅎ 심지어 난 이 말도 다른 고딩때 동창 친구랑 대화하다 우연히 전해들은거 ㅋㅋㅋㅋ 나 빼고 한 열댓명은 와서 인사 하고 갔다는데 (다 따로 오고 인사만 하고 갔다고는함) 심지어 걔네한테는 코로나 말도 안했다는거야.. 진짜 뭐지? 싶었다 그동안 얘는 내가 만나자고만 하면 급 코로나 핑계, 과제 핑계 대놓고 맞팔이면서 보란듯이 카페 술집 간거 올리고.. 그런애가 4단계 연장 기사는 공유 하면서 언제끝나냐고 욕하면서 10월에 제주도 간다고 하네 ㅋㅋㅋㅋ 나한테 먼저 오는 연락들 보면 진짜 일상얘기 반 + 필요한거 찾는게 반이야 돈빌려달라고도 많이함..ㅎ 얘한테는 코로나가 날 피하는 용도 같고 나도 뭔가 거리두고 피하는게 느껴져서 별 기대는 안하고 지내긴 했는데 오래 알고 지낸애가 뒤에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이러니까 좀 씁쓸하긴하다.. 그냥 이참에 손절할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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