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한테 정이 없거든... 맨날 우리 간다고 미리 연락해도 본인 약속 본인 외출이 더 중요하신 분이라 꼭 나가있다고 하셔서 또 거기까지 가서 픽업해오거나 할머니댁까지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오고 맨날 나만 부둥부둥이지 내 동생은 안중에도 없는 것도 싫었고 친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도 집에서 시름시름 앓으시는데 병원도 안 모시고 가고 혼자 나가서 노시고 이러다가 우리도 늦게 알고 늦게 병원 모셔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 가기 전 그 잠깐 찰나에 이미 할아버지 옷 다 버리셨다고 하시질 않나 할ㅇㅏ버지가 모아두신 용돈 정확히 얼마 나왔다 이미 자기가 다 챙겼다 이러니까 좀.. 그렇더라고 남들이 볼 땐 별 거 아니겠지만 가까이서 보고 자란 사람한테는 묘하게 정이 떨어지는 느낌? 밥을 먹을 것도 아니고 그냥 잠깐 뵙고 오자는데 아 왜 벌써 스트레스 받냐 그냥 내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더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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