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자기한테 돈 진짜 십원도 안 써 신발도 바꿔라 바꿔라 말해도 말 안 듣고 비싼 거 사줘도 절대 싫다고 마트에서 뭔 만원짜리 사서 신고... 가족들한테는 절대 안 아낌 엄마 절대 일 안 시키려고 하고 (예전에 엄마 회사 다닐 때 고졸이라고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고생 많이 했어서 그래) 휴가도 가족들이랑만 감
까놓고 말하면 아빠가 좋은 조건이고 엄마는 좀 그래서 (학벌이나 집안 배경이나) 둘이 결혼할때 할머니가 반대해서 초반에 정~ 말 어렵게 살았거든?? 지원 하나 없이 결혼생활 꾸린 거니까ㅜㅜ 그래서 아빠는 그게 아직도 미안하다 생각하나봐 사람이 일하다가 스트레스로 눈 핏줄 터져서 돋보기 쓰고 다니는데도 계속 소처럼 일하고 주말마다 다른 병원 가서 또 일함... 엄마가 이젠 좀 쉬어도 된다고 해도 정말 소처럼 일해
일해서 번 건 다 우리한테 쓰고... 그리고 집에 오면 쓰러져서 자 근데 동생이 자꾸 아빠를 남자 멸칭으로 부르면서 집안일 하나도 안 한다고 뭐라하는거야 내가 이상한 건가...? 난 그거 듣고 순간 동생한테 너무 화나서 여태 받아쓴돈 고맙지도 않냐고 했더니 그건 부모니까 당연한 거래
아빠가 저렇게 일해서 와서 집에 와도 쪽잠 자고(많아도 여섯시간 네시간) 다시 또 출근하거든 근데도 와서 집안일을 해야 하는 거야? 진짜 난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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