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생각이 많이 바뀜... 물론 내가 그동안 처신 잘 못하고 캥길 짓 하고 다닌 쓸애기들 만난 거라는 것도 다시금 느꼈지만 지금 사귀는 남친 보면서 여사친 꽤 있지만 한 번도 그걸로 속 썩인 적이 없어서 신기했거든? 그냥 좀 내가 그동안 겪어온 게 있어서 신경쓰이긴 했지만 근데 딱 한 번 일이 터진 거야 여사친A 생일이어가지고 남친이 생일 선물 뭐 가지고 싶냐니까 속옷을 사달라고 한 거 ㅋㅋㅋ...... 근데 남친은 또 아무 생각 없이 사줬고 ( 카톡 선물하기라 옵션은 A가 받고 고를 수 있나봐 ) 열불 나가지고 진짜 남친까지 싸잡아서 진짜 뭐라 하고 욕하고 울고 불고 아 얘도 결국 이렇게 여사친 문제로 헤어지겠구나 했거든 근데 다른 여사친B ( A, 남친, B 는 대학 동기 ) 가 A 머리채 잡고 미친ㄴ이라고 대신 싸워줌 니 남친도 다른 여사친한테 빤쮸 사달라고 하길 바란다 이 ㅆ~~~~ㄹ~~~ 아~~!!! 하면서 동네방네에 소문도 다 내줌... 나 처음 보던 날부터 오랜만에 보는 본인 친구인 남친보다 날 더 챙겨주던 사람이라 뭔가 더 믿음갔고 고마웠음 ㅠㅠ 그 언니 보면서 편견 다 깨졌다 그리고 그 속옷 사건은 언니도 친구라고 감싸주는 건 버릇 나빠지는 짓인 거 알아서 안 하는 게 맞지만 이번 일은 진짜 무지성으로 선물만 해준 게 맞는 것 같으니 너도 괜히 마음 갉아먹으며 힘들어하지 않았음 한다고 하고 마카롱도 보내줌... 남친도 바로 그 여사친 번호고 뭐고 다 지워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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