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땐가 바다에 놀러갔다 엄마가 아끼는 반지를 잃어버리셨거든. 엄청 속상해하고 우시던 모습이 생생히 기억에 남아. 그래서 성인이 돼서 취업할 때까지 말은 안했지만 나도 너무 속상해서 비슷한 디자인 찾아서 엄청 헤맸었어. 내 살림도 고려할 수밖에 없었지만...너무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꽤 비슷한 거 찾아서 샀어. 지금 배송중인데 디자인만 보여줄게!! 나 진짜 너무 속상했어서 디자인까지 다 기억하고 있다... 아쉬운 마음에 초등학교 3학년때 아이클레이로 비슷한 반지 만들어드렸던 것도 기억난다. 거의 13년 후에야 되찾아드리네. 좋아하시겠지?? 호출 많이 해줘서 글에 써둘게! 우리 엄마 생일 올해 12월 1일이야. 좀 오래 걸리거라도 꼭 후기 올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