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키로 뺐는데 약뚱뚱~통통에서 보통은 원래 남들이

잘 못알아보나? 친구 한명이랑 가족만 알아보고 다른 친구들은 아예 언급자체가없음ㅋㅋ 내가 10키로 뺐다니까 헤엑 하고 놀라더라고..

[익인1]

웅 10키로 정도는 모르더라

[글쓴이]

그렇구나ㅠㅋㅋㅋㅋ 더 빼야겠다

[익인2]

난 5키로 뺐었는데 가족들만 알아보고 대학교 가니까 친구들은 못 알아보더라고
그래서 나름대로 안 맞던 바지도 맞고 해서 뿌듯하게 학교 간건데 아직 아니구나 하고 실망 했는데
나중에 돼서 깜짝 놀랬다 하더라 다들
좀 드러나는? 옷 입으면 다들 알아볼거야!

[글쓴이]

와 나도 안맞는 옷도 잘들어가서 엄청 뿌듯해했거든 (심지어 남음) 글고 좀 딱붙는 옷 입고 갔는데 못알아봐서...ㅠ 걔네가 원래 말라서 남 몸에 관심 없는건가 싶기도하고..

[익인2]

나도 진짜 무슨 마음인지 안다ㅠㅠ
원래 꽉 끼던 바지가 남아 돌아서 너무 기쁘고 들떠서 엄청 꾸미고 갔는데 혼자 속는 기분이였어ㅠㅠ
그래도 10키로 뺀거면 진짜 대단하다 쓰니야
주변 반응 보다 안 맞는 옷이 더 니 노력을 정확히 대변 해주는거니까 너무 신경 쓰지말고 자신감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