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공시 준비하는 친구 A, 메이크업 스탭으로 일하는 친구 B해서 셋이 만났거든??? A : 매일 공부하는거 힘듦ㅠㅠ 담 생엔 돈 많은 백수로 태어날래 B : 뭐래ㅋㅋㅋㅋ 다음생에도 다다음생에도 공시만 준비하다 죽어~ A : 말넘심..ㅠㅠ 아냐 진짜 놀고 먹기만 하는 삶 살고싶어.. B : 너가 인생 편하게 사는 거 싫어ㅋㅋㅋㅋ그런 꼴 못 봄ㅋㅋㅋ 시험만 주구장창 보면서 살아~ 이런 대화였어 계속 ,, A가 슬슬 기분 나쁜 티 냈는데도 B가 계~~~속 저런식으로말해서 결국 A가 먼저 집에 갔거든..? A 가고나서 B가 다 장난으로 한 말인데 A 왜 저렇게 예민하냐, 역시 공부만 해서 그런가 이렇게 말하는데 솔직히 나였어도 짜증날 거 같긴하거든.. 익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