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연락하고 답장하는 걸 점점 회피하게 되는데

왜 그럴까? 연락하는 게 귀찮은 것도 있고 정말 까먹기도 하고 생각은 나는데 답장은 못하겠어서 미루다가 너무 미뤄버려서 답장 못할 때도 있고 그래. 그래서 진짜진짜 미루면 안 되겠다 싶을 때 겨우 답장하고 나면 뭔가 무거운 짐 내려놓은 기분...? 다음에 또 답장오면 또 답장 안하게 되고의 반복... 왜 이런 걸까 ㅜ 전에는 이 정도 아니었는데

[익인1]

나랑 똑같다 나도 그래
답장하는 걸 미루게 돼
근데 또 아 답장해야하는데… 하면서 스트레스 받음 미루고 미루다 답장하면 그제야 좀 마음이 탁 놓이는 느낌…? 뭔가 무서워서 답장 못하겠어ㅠㅠㅠ

[글쓴이]

맞아맞아 딱 그래 ㅠ 계속 이렇게 지낼 수록 주변 사람들이랑 멀어질 텐데 어떻게 해야하나 싶다...

[익인1]

휴 그니까 답장하기도 무섭고 사람들하고 멀어지기도 무섭고😢 우리 힘내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