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식은 윤혜진을 보자마자 좋아한거야?

왤케 도와줘??

[익인1]

ㅇㅇㅇ

[글쓴이]

이쁜 여자 보면 좋아하는 거 당연하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드라마에 남주들 무슨 일이 있어서 반하자나 이렇게 1화부터 좋아한다고?

[익인2]

오지랖이 넓은 스타일이라 그런거 아냐 ?

[익인3]

걍 암생각없다가 저번화에서 좀 깨달은거 아냐????

[글쓴이]

1화부터 보는데 계속 혜진 양 실수한 것도 일부러 손벌려 도와주고

[익인4]

애기때 같이 공진에서 살았을때부터 좋아한것같어..! 그 바나나우유?인가 뭔 음료사주고 그때 아닐수도 있어~~

[글쓴이]

미안 나 지금 2ㄹ화 정도 봐서ㅠㅠ 바나나우류는 모르겠고ㅠㅠ 근데 그 꼬마애였응 때 기억을 해?!

[익인4]

앗.. 스포했네 미안.

[익인4]

두식씨 얼굴보고 참아줘~~

[글쓴이]

나 스포 좋아해!!!! 겁내지마로라

[익인6]

난 보자마자 반했다고 생각해ㅇㅇ

[글쓴이]

그치?! 계속 동네 사람들이랑 융화될수있게 도와주는게

[익인6]

응응! 그 두식이 시선에서 혜진이가 애기들 이 봐주는 거랑 오징어 손질하는 거랑 그런 장면들 보면서 호감 갔고 그래서 계속 도와주는 거 같아. 두식이 혜진이한테 진짜 다 해줘ㅜㅜ

[익인7]

아 좋아해?? 중간중간봐서 몰랐는데... 좋아하는거 자각하는 장면 나왔어?

[글쓴이]

아니! 그냥 너무 도와줰ㅋㅋㅋㅋㅋㅋ 남주가 극 초반 부터 여주에게 이렇게 다해주는 거 처음봐

[익인7]

아ㅏ아 난 그냥 오지랖이 넓어서 그런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오지랖이라기에는 혜진이 동네에서 울때 쳐다보는 구도고 있었어갖고

[익인8]

나도 저번화부터 깨달은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