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땅끝 근처에서 사는데 서울서 하는 대외활동 붙었거든.. 오늘 오티하는데 온라인참여만으로도 ㄱㅊ단 말을 들었는데 오프라인에 많음관심바란단 말씀을 하시네... 나 지방대에 휴학한것도 아니라 대면하면 난리나는건데 여기다 서울까지 한번쯤은 가야할것같아서 너무 걱정되고 부담됨. 글고 나 이게 처음으로 해보는간데 내 실력보다 더 많은걸 바라시는것같고 내가 과분한자리에 붙은 기분이라 너무 걱정돼 이게 맞는건가..??? 붙은거는 기쁜데 도망치고싶고 너무 무서움ㅠ 진짜 하고싶은간데 지역거리차가 너무 심해서...휴학이라도 해야하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