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친하게 알고 지냈던 언니의 아들되는 분인데 그냥 통통하다고 키도 175라길래 그냥 밥한끼 먹고 오라고 소개팅 아닌 소개팅 시켜주셨거든 껄끄러워질까봐 거절했는데 하도 만나보라고 그래서.. 키도 175고 통화해보니까 운동도 2시간씩 하신다길래 몸매 관리 열심히 하는 분이구나 했지 근데 실제로 홍대역에서 만났더니 내가 165인데 나랑 거의 차이도 안나고 100키로가 넘으셔..... 애프터 신청 거절했더니 엄마는 자꾸 나한테 그래도 두세번은 만나고 거절하지~~ 이러면서 자꾸 안타까워해 그럴거면 본인이 나가시든가... 나한테는 이성으로써 매력1도 없고 아쉬울거 전혀없는 사람인데 왜이러는거야 자꾸 개스트레스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