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난 남자에 대한 혐오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 남자 주인공이 끝까지 자신의 큰 농장을 위해서 현실적인 아내의 만류와 토로에도 꿈이라는 명분과 자식이 아빠의 성공을 봐야한다는 말도안되는 합리화로 갈라지자 택한거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무책임하고 무엇보다 가난한 집에서 자라온 입장에서 애 둘한테 몹쓸짓 이였다고 생각함. 그냥, 머릿속 그렇게 꽃밭으로 꿈 운운하실꺼면 가족 고생안하게 놔주고, 홀로 파라다이스 차리는게 맞았음 보는내내...아 저런남자하고 가정이뤄버린 엄마입장이 너무 불쌍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