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고2 한명은 중1인데 이둘이 남매야 얘네 성격자체가 내향적이고 나랑 내 남동생은 외향적이야 아니 할머니가 손주들 봐서 반갑다고 용돈 밥 여러가지 준비하셨는데 저 사촌동생 둘은 방안에 박혀서 밥먹으라고 과일 먹으라 해도 안나오고 나랑 동생은 할머니 저희 왔아요~~ 하면서 안아드리고 내가 몰래 용돈 드리고 그랬거든 오랜만에 사촌동생들 보는데 얘들이 방에서 인사도 안하고 우리 엄마 아빠한테는 고모 고모부인데 인사도 안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는거야 내가 야 고모랑 고모부한테 인사안하냐 그랬더니 마지못해 하더라 그러다가 할머니가 밥 먹으래서 우리는 할머니 잘먹겠습니다 하면서 익살스럽게 대하는데 쟤들은 나오지도 않고 대답도 안하는거야 밥 먹고 할아버지 산소에 가야해서 고2 데리고 가야했는데 개정색을 하면서 자기 2시간 자고 왔다고 말하는데 따지고 보면 내동생은 1시간 자고 왔거든 심지어 운전 중간에 하고 ㅋㅋㅋㅋ 내가 너만 못잤냐고 뫄뫄(내동생)는 한시간밖에 못잤다니까 겁나 투덜거리고 안나오는거야 따지고 보면 최씨집안 제사인데 김씨인 내동생이 가서 제사 도왔잖아 ㅋㅋ.. 여튼 중1짜리는 사춘기가 오나 말끝마다 아씨 아이씨 거리길래 사춘기 오는건 아는데 말끝마다 아이씨 작.작하라고 경고 줬거든 결국 저 둘은 할머니가 용돈 10만원씩 주신것만 받아먹고 할머니랑 대화도 안하고 우리 온다음 30분도 안돼서 바로 집감 성격이야 안맞을수 있는데 적어도 몇개월만에 할머니 보고 어른들 보면 인사라도 하고 그래야 맞는거 아닌가 나랑 내동생 성격상 뭐 먼저 나서서 해야하고 익살스럽고 그런성격이라서 할머니가 우리만 좋아한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아 이번에 걔네 방에서 죽어도 안나오고 어른들이 불러도 폰만 하는거보고 진짜 입에서 욕나올뻔했어 오죽하면 내동생이 몇년전만해도 저 둘하고 엄청 잘 놀아줬는데 이제는 자기가 물어보면 대답도 안해서 말걸기가 싫어진다 그랬겠냐고ㅠ 아 또 생각하니까 짜증나 저럴거면 애초에 오지나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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