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재수 망했고 사촌오빠는 삼수해서 의예과 갔어. 나는 사촌오빠 너무 부러웠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촌오빠랑 이모, 이모부는 나 재수 망한거를 가지고 놀리더라고 "재수해서 ㅇㅇ대 갔잖아 너는~" 이러고 "어떡해 ㅜ 정말 어렵다 너 인생" 이러는데 진짜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 아니고 놀리는 것 처럼 들렸어. 나는 그냥 힘들고 우울해서 이번 추석에 혼자 여행 다녀왔는데 이모가 나한테 카톡으로 "대학 못간거 때문에 창피해서 안왔어? 괜찮아 그냥 와~" 이러는거야 뭐라고 답장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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